먼저 11번가 대표이사 선임에 축하드립니다. 저는 택배 업무를 하는 11번가 회원입니다. 택배사에서 물품이 도착하여 각 지역 센터에서 다시 지역별로 분류작업시 콘베이어벨트를 타고 오는 제품들을 택배 기사분들이나 알바 하시는분들이 분류 작업을 하는데 각 제품의 송장에는 각 지점에 다른 고유번호와 배달하시는 택배기사분들의 이름이 크게 인쇄되어 있어 분류 작업시 콘베어를 타고 오는 물품을 이름을 보고 쉽게 분류 작업을 합니다. 그러나 11번가에서 발행된 송장에는 이름이 너무 적게 인쇄되어 바로 앞에와도 구분이 어렵고 인쇄가 선명하지 못하면 하나 하나 물품을 집어들고서 확인하는 상태입니다. 지난 10월28일 이에 관련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수정 조치 요구를 하였으나 해가 바뀌고 수정이 안되어 이렇게 대표님 선임 기사에 글을 올립니다. 다른 홈쇼핑 업체등 송장 이름이 크게 인쇄되지만 유독 11번가만 너무 적어요 저도 직장생활 35년 하면서 개선활동을 많이 해 보았지만 고객 입장에서 이런 부분 하나 즉시 해결하지 못하는지요 프로그램 관련자라면 불과 몇분이면 해결 될듯한데 2달이 넘어 해가 바뀌었네요. 빠른 조치 바랍니다. 전국의 수많은 택배 종사자들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