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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보다

    2023/07/10 18:35

    테슬라 슈처차저는 북미의 표준이 되려하는 거지 아직 표준도 아니다. 팩트는 급속충전기 보조금을 받기위해서 테슬라의 슈퍼차저가 다른 차량들도 쓸 수 있게 개방했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슈퍼차저를 이용하는 타사 차량들의 데이타 개인정보를 받으려 하겠지만 CCS1이 테슬라차량에게 그런 걸 요구하나? 테슬라가 원하는대로 절대 안 된다. 달콤한 부분만 먹겠다든지 한가한 데만 개방하겠다는지 그게 안 된다는 것이다. 이제 내년부터 북미 충전기는 모든 차량이 어느 충전소에도 충전 가능하게 바뀐다. 충전구를 뭘로 하든 관계없다. 그리고 일부 주정부에서 지금 CCS1이 표준인데 NACS방식을 급속충전기시 반드시 같이 설치하도록 한 것에 충전기업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기술적인 검토 안전 점검하는데만 1년 이상 걸린다고 거부하고 있다. 미정부는 앞으로 보조금을 받으려면 슈퍼차저에도 CCS1충전구를 같이 달아야 한다고 하고 있다. 그래야 전기차 인프라 강화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북미 표준이 되고 싶은 것은 바람이고 아직 북미표준은 CCS1이고 북미복수표준 정도로 밀어붙이고 있는 중이다. 벤츠가 NACS방식 충전구로 2025년에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뉴스에 독일차가 미국에 무릎을 꿇었다고 난리다. ㅋㅋ 당연히 북미에 한에서다. 미국외에서는 NACS를 검토하지도 않는다. 다만 우리나라는 CCS1을 미국 믿고 표준을 정했는데 미국이 만일 NACS로 가면 미국판매하는 차는 NACS로 가면 되는데 우리나라만 CCS1으로 갈 거냐 이걸 고민한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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