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님, 거짓뉴스 올리지 마세요. 중국인 주소 입니다 백악관이 아니라고 해명했어요. 정신 좀 차리고 기사 올리세요. 이거 큰일날 거짓 뉴스에요. 온체인 탐정 아이 "$7.35억 공매도 BTC 고래 정체는 비트포렉스 CEO"
X(구 트위터)에서 활동하며 약 1.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온체인 탐정 '아이'(Eye)가 "최근 하이퍼리퀴드 및 하이퍼유닛에서 7억 3,5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공매도 주문을 낸 고래 주소의 주인은 사기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의 최고경영자(CEO)였던 가렛 진(Garrett Jin)"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해당 고래의 온체인 이체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렛 진과 맞닿아 있는 지점이 많다. 또 하이퍼리퀴드 설립자의 X 계정 역시 그를 팔로우하고 있다. 2015년까지 후오비(현 HTX) 운영 이사로 재직했던 그는 홍콩 규제 당국에 의해 경고를 받기도 한 비트포렉스 거래소를 설립했고, 많은 사용자들은 비트포렉스의 파산으로 자산을 잃기도 했다. 또 그는 지난해 비수탁형 ETH 스테이킹 플랫폼 엑스해시(XHash)의 공동 설립자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그가 BTC를 팔아 마련한 ETH를 스테이킹한 것은 엑스해시로 흘러들어갔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같은 의혹 제기에 가렛 진 본인은 X를 통해 "해당 자금은 나의 것이 아니며, 고객들의 것이다. 우리는 노드를 운영하며 그들에게 인하우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