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폐경' 대신 '완경'이라는 표현 사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폐경은 '학술용어'인 만큼, 이를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김 교수는 "폐경이라고 하면 부정적어서 완경이란 말을 쓰자고 하는데 폐경이 왜 나쁜 말인가. 아카데믹한 용어기 때문에 거부감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 다른 말로 불러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해선 공감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폐경' 대신 '완경'이라는 표현 사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폐경은 '학술용어'인 만큼, 이를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김 교수는 "폐경이라고 하면 부정적어서 완경이란 말을 쓰자고 하는데 폐경이 왜 나쁜 말인가. 아카데믹한 용어기 때문에 거부감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 다른 말로 불러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해선 공감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33708&sch_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