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사 폭행사건 피해자 본인입니다. 제가 평소에 진심으로 언론 기자분들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혀서, 이 세상을 어제보다 오늘 더 낫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것에 대해 매우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리고, 이 글 역시 그 바탕 위에서 작성됐다는 것을 먼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기자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와는 별개로, 위 기사가 피해자인 저에게 확인이 인된 상태에서 올라와서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인데요, 위 기사 관련 내용 직접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진짜로 피해자 본인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시면 기관에 연락 주시면 직접 확인드리겠습니다.
우선, 2023년은 서정민 원장이 오기 전 시기였고, 당시에 제가 기관에 조치를 원하지 않고, 별다른 티를 내지 않아 기관에서도 관련 사실을 몰랐을겁니다. 이번에 발생한 폭행건 역시, 가해자 개인의 문제고, 기관에서는 사건 발생 전,후 시기 모두 비교적 적절히 조치를 취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 처리과정에서도 기관 내부 기강 차원이나 피해자인 저에 대한 불리한 조치 역시 없었습니다.
또한, 경영평가는 2024년 후반에 들어온 서정민 원장에게 책임을 지우기엔 서정민 원장이 조치할 수 있는 기간이 매우 짧았습니다.